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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기가 읽은 외국어 단어나 문장을 반복해 들으며 공부할 수 있는 초소형 어학학습기가 나왔다.
음향기기 전문기업 ‘케이테크’(www.k-tek.co.kr)는 어학실습용 이어폰 ‘따라요맵’(모델명 KB-ME20)을 최근 선보였다.

이 제품은 카세트레코더 MP3플레이어 등 음향기기에 꽂아 일반 이어폰처럼 사용하면서 제품에 붙어있는 마이크를 통해 자기 목소리도 들을 수 있는 것이 특징. 어학공부를 하는 사람은 테이프에서 흘러나오는 원어민(原語民)의 발음과 자기 발음을 동시에 들으며 비교할 수 있어 발음교정이나 문장암기 등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. 또 이어폰 안에 내장돼 있는 메모리칩에 자기 목소리를 녹음할 수 있으며 녹음된 음성을 반복해 청취할 수 있다.

이 제품은 자신의 목소리로 자기 두뇌에 기억시켜둔 말만 표현할 수 있다는 ‘체화학습 이론’을 토대로 만들어졌다. 원어민의 목소리를 듣는 동시에 자기 목소리로 머리에 소리를 ‘입력’하면 언어 인지능력과 조어능력을 갖추게돼 모국어처럼 말할 수 있다는 것.

강봉석 케이테크 사장은 “목소리는 입밖으로 나오면서 흩어지기 때문에 말하는 본인은 실제 목소리의 20%밖에 들을 수 없지만 따라요맵을 이용하면 자기 목소리를 있는 그대로 들을 수 있다”면서 “음악테이프를 틀고 노래를 따라부르면 가수의 목소리와 자기 목소리의 차이를 쉽게 구별할 수 있어 음치를 교정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”고 설명했다. 소비자 가격 3만8000원. 043-235-0351

<박중현기자>sanjuck@donga.com




헤럴드 경제 2001년 10월 19일 (금) 11:43 


음향기기 전문 제조업체인
케이테크(대표 김봉석·www.k-tek.co.kr)는이어폰에 어학실습 기능을 추가한 초소형 휴대용 어학실습기(제품명 따라요랩)를 개발, 본격 시판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.

이 제품은 카세트 레코드, MP3 플레이어 등 음향기기에 꽂아 사용하는초소형 어학실습기로 일반 이어폰으로도 사용 가능하다.

또 카세트에서 나오는 소리와 사용자가 이를 듣고 따라하는 소리가 제품에 부착된 마이크를 통해 이어폰으로 동시에 전달돼 자신의 음성을 카세트의 음과 비교해 들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.

특히 자체 내장된 IC 메모리칩에 녹음이 가능하고 녹음된 내용을 무한반복 청취하면서 자신의 발음을 확인할 수 있어 발음 교정에도 효과적이다.

김봉석 사장은 “현재 외국어 학습이 회화 위주로 확산되면서 어학실습기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”며 “이 제품은 기존 어학실습기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고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을 만큼 휴대가 간편해 좋은 반응을 기대한다”고 말했다.


박영훈 기자/park@ned.co.kr